본문 바로가기

시내버스 여행

(2010.5.1.) 서울에서 태백까지 시내버스만 타고 가기 올만에 시내버스 여행을 다녀왔다. 코스는 서울에서 태백까지. 지난번에 서울에서 강릉까지 갔다 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동해로 가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어버이날 전주라서 봉화 할머니댁에 다녀오는 것으로 주말 일정이 바뀌게 되면서 시내버스 여행과 병행하는 일정을 짜다 보니 종점이 동해가 아니라 태백으로 바뀌게 되었다. 태백으로 가야 봉화 가는 버스나 기차를 타는데 수월했기 때문이었으니.... 암튼, 시내버스만 타고 태백까지 가기 Mission Complete~!! 1st: 7770번(경진여객),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당역(04:00)→경기도 수원시, 장안문(04:26), 운임(티머니, 1,700원) 태백이나 동해, 강릉방향 시내버스 여행을 하루만에 다녀오려면 일찍 출발해야 한다. 도중에 시내버스가 하.. 더보기
(2009.9.26~27)시내버스만 타고 가는 동해안 일주(부산~강릉) 서울→부산, 서울→땅끝마을, 서울→강릉에 이어 네번째 시내버스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코스는 이전 코스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는 구간. 바로 동해안따라 시내버스만 타고 일주하는 코스이다. 부산을 출발, 울산,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으로 가는 이번 여행. 도중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간도 있어서 굉장히 오래 걸을 수 밖에 없었던 여행. 당초 계획에서 틀어지는 바람에 목적지인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 고성 대진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여러모로 재밌었던 여행이었다. 1st: 심야우등(중앙고속),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00:25)→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터미널(04:58), 운임(현금 34,200원) 부산에서의 첫차시간에 맞추기 위해 늦으막한 시간에 출발하는 심야우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