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26~27)시내버스만 타고 가는 동해안 일주(부산~강릉)
서울→부산, 서울→땅끝마을, 서울→강릉에 이어 네번째 시내버스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코스는 이전 코스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는 구간. 바로 동해안따라 시내버스만 타고 일주하는 코스이다. 부산을 출발, 울산,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으로 가는 이번 여행. 도중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간도 있어서 굉장히 오래 걸을 수 밖에 없었던 여행. 당초 계획에서 틀어지는 바람에 목적지인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 고성 대진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여러모로 재밌었던 여행이었다. 1st: 심야우등(중앙고속),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00:25)→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터미널(04:58), 운임(현금 34,200원) 부산에서의 첫차시간에 맞추기 위해 늦으막한 시간에 출발하는 심야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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