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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09.9.26~27)시내버스만 타고 가는 동해안 일주(부산~강릉) 서울→부산, 서울→땅끝마을, 서울→강릉에 이어 네번째 시내버스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코스는 이전 코스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는 구간. 바로 동해안따라 시내버스만 타고 일주하는 코스이다. 부산을 출발, 울산,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으로 가는 이번 여행. 도중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간도 있어서 굉장히 오래 걸을 수 밖에 없었던 여행. 당초 계획에서 틀어지는 바람에 목적지인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 고성 대진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여러모로 재밌었던 여행이었다. 1st: 심야우등(중앙고속),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00:25)→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터미널(04:58), 운임(현금 34,200원) 부산에서의 첫차시간에 맞추기 위해 늦으막한 시간에 출발하는 심야우등.. 더보기
(2007. 8. 13 ~ 14)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만 타고 질주하기(3)~~!! (2007.8.17 작성) 대구 도착 후 이어서.... [2007년 8월 14일 화요일] 18th : 다시 출발하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삼익맨션 앞 정류장 (07:13)→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읍사무소 앞 (08:15) 버스노선-508번(경상버스), 운임:1100원(현금) 찜질방에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한번도 깨지 않고 제대로 잤다..^^ 역시 너무나 피곤했던 모양이다. 다시 여행은 시작해야지... 오늘 여행의 키포인트는 영천에서 경주로 가는 구간이다. 추풍령 구간처럼 시내버스가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영천터미널에서 경주 아화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10시, 13시, 14시 40분, 17시 총 4대밖에 없어서 영천터미널까지 10시까지 가야 한다. 출근시간 정체도 있어서 일찍 출발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