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선

(2011.6.12) 정선 민둥산 산행&정선 5일장 Going (민둥산역→민둥산→화암약수→정선읍) 얼마 전에 꽤나 비싼 값을 치르고 등산바지와 등산화를 구입한 이후, 매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등산을 하면서 운동도 하고 이곳저곳 여행도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었다. 그 결과 지리산 천왕봉도 올랐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정선 민둥산에도 올라갔다 왔다. 마침, 2일과 7일에 있는 정선 5일장 날짜와도 겹쳐, 제대로 된 시골 장터의 느낌도 제대로 느껴보고 왔고... 민둥산은 정선군 남부, 정선읍과 사북읍 사이에 위치한 해발 1,119m의 높은 산으로 정상부에는 억새들로 둘러쌓인 풍광이 제법 괜찮은 산이다. 정상에는 억새를 제외한 어떠한 나무들도 구경하기 힘들어서 민둥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사진으로만 보고 이번에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올라가는 동안에는 힘들고 지루했지만, 정상에서의 장쾌한 풍광은 .. 더보기
(2010.5.1.) 서울에서 태백까지 시내버스만 타고 가기 올만에 시내버스 여행을 다녀왔다. 코스는 서울에서 태백까지. 지난번에 서울에서 강릉까지 갔다 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동해로 가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어버이날 전주라서 봉화 할머니댁에 다녀오는 것으로 주말 일정이 바뀌게 되면서 시내버스 여행과 병행하는 일정을 짜다 보니 종점이 동해가 아니라 태백으로 바뀌게 되었다. 태백으로 가야 봉화 가는 버스나 기차를 타는데 수월했기 때문이었으니.... 암튼, 시내버스만 타고 태백까지 가기 Mission Complete~!! 1st: 7770번(경진여객),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당역(04:00)→경기도 수원시, 장안문(04:26), 운임(티머니, 1,700원) 태백이나 동해, 강릉방향 시내버스 여행을 하루만에 다녀오려면 일찍 출발해야 한다. 도중에 시내버스가 하.. 더보기